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고리는? 보는 순서도 해설!

마블 코믹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베놈과 스파이더맨은 모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에게 숙적인 베놈은 영화 시리즈에서도 악연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쪽 작품을 본 적이 있는 분들은 두 작품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고리에 대해 소개하며 보는 순서에 대해서도 해설해 보겠습니다.

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고리는?

베놈은 원래 스파이더맨이 입고 있던 심비오트라는 공생체였으며, 그 후 에디 브록과 융합하여 베놈이 탄생했습니다. 베놈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과 같은 심비오트를 공유했다는 설정이 그려지고 있어, 악연이 연결고리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의 초기 적으로 베놈이 등장하여 대립하거나 협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수많은 영화 작품에서의 연결고리

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고리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뿐만 아니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나 「모비우스」에서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는 주인공 에디가 지구 외 생명체인 심비오트에 기생당하여 베놈이 탄생하고 카니지와 싸웁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실제로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함께 카니지에 맞서는 장면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3에서의 베놈 등장

스파이더맨 3에서는 베놈 자체가 작품 속에 이미 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비오트에 기생당한 스파이더맨이 억지로 몸에서 떼어내는 장면에서 그 자리에 있던 에디에게 기생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베놈이 태어난 장면이 스파이더맨에서 그려지듯이,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오랜 작품을 통해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비우스에서의 연결고리

천재적인 두뇌와 혈액의 난치병을 고치기 위해 박쥐의 혈청을 투여하여 태어난 것이 빌런 모비우스입니다. 그는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박쥐 레이더와 비행 능력을 손에 넣었으며, 원작 코믹스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적으로 그려집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등장했던 빌런 벌처는 「모비우스」의 세계에서도 등장하여 모비우스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합니다. 모비우스와 베놈은 비슷한 구조의 스토리로 그려지고 있어, 앞으로 크로스오버가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SSU와 MCU와의 연결고리

베놈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SSU(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구성하는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한 멀티버스를 그리는 공유 세계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다른 것이었지만 2016년에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SSU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숙적이었던 베놈이 히어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SSU와 MCU가 연결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보는 순서는?

베놈 시리즈는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 알려진 베놈이 주인공인 영화 작품입니다. SSU라고 불리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구성하는 시리즈로, 2024년까지 3편의 작품이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설정은 심비오트인 베놈이지만, 기생당한 인간으로 보도 기자 에디 브록이 등장합니다.

베놈 시리즈를 보는 추천 순서

베놈은 개봉 순서로 보든 시간 순서로 보든 같으므로, 개봉 순서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작품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면서 작품을 보면 스파이더맨과의 관계성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에 「베놈」이 개봉했고, 2021년에 2편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했으며, 같은 해에는 스파이더맨 작품에도 등장했습니다. 그 후 2024년에 「베놈: 더 라스트 댄스」가 개봉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베놈이 등장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매우 많고 MCU에 합류하면서 인기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에도 베놈이 등장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베놈이 등장하는 작품은 「스파이더맨 3」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입니다. 이 두 작품을 함께 보면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연결고리를 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

5개 작품을 시간순으로 보기

베놈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서로 다른 세계로 여겨지고 있어, 직접적인 연결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놈 시리즈의 첫 작품 이전에 「스파이더맨 3」를 보면 에디가 기생당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베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더 라스트 댄스」 순서로 보면 시간순으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베놈 시리즈의 줄거리

보도 기자 에디 브록은 라이프 재단 연구소에서 인체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연구소에 침입하지만, 그곳에서 지구 외 생명체에 기생당하게 됩니다. 재단은 많은 지구 외 생명체를 불러들이려 계획하고 있으며, 베놈과 함께 재단의 음모에 맞서 싸워 나갑니다. 원작에 가까운 근육질로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베놈과 에디는 공동생활을 계속하지만, 붉은 심비오트 ‘카니지’가 각성하여 인간을 살육하기 시작합니다.

정리

이번에는 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고리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베놈 시리즈에서는 연결이 그려지지 않았지만,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했습니다. 즉, 멀티버스라는 개념으로는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연결될 가능성을 남겨둔 방식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앞으로 두 작품이 교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